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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란 시집<장미키스>(시산맥사)2018.12.20
부산작가회의  (Homepage) 2019-02-19 15:43:25, 조회 : 446, 추천 : 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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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란 시인의 시편들에서 가장 중심에 놓이는 것은 일상과의 함수 아래 놓인 시간성의 문제이다. 일상적 시간 앞에서 시인은 이를 온몸으로 감내하는 길을 선택한다. 그것은 일상적 시간을 회피하지 않고 이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개입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를 통해 시인은 스스로를 변화시키면서 삶의 완성에 이르고자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때 시인이 꿈꾸는 삶의 완성이란 일상의 시간을 벗어난 초월적인 자리에 놓여 있지 않다. 그것은 여전히 일상의 시간 한가운데에서 부드러움을 향해 있는 내면을 발견하는 일에 해당한다. 삶의 성숙을 의미하는 이것을 시인은 시간의 삭임의 과정을 통해 이루어내고자 하는바, 이러한 과정의 끝에서 만나게 되는 가장 귀한 열매가 있다면 그것은 깊고 은은히 발효된 말의 와인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김윤정(문학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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